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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車업계..하반기 신차로 반격나선다

G70, 신형 프라이드, 클리오 등 출격 대기…사드·파업·통상임금 소송 등 악재 만회 '카드'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입력 : 2017.08.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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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먼저 출시된 신형 프라이드/사진=기아차
유럽에 먼저 출시된 신형 프라이드/사진=기아차
사드 보복, 노조 하투(夏鬪),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디젤차 배출가스 기준 강화(9월) 등 악재가 겹친 자동차 업계가 하반기 신차 출시로 국면 전환에 나선다. 자동차 업계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략 신차를 출시한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제네시스 스포츠 세단 'G70'을 출시한다.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이자 '막내' 격이다. G80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차체의 크기를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모델은 기아자동차 스팅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G70는 제로백(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4.8초이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은 9월 중으로 내부 확정됐지만, 노조 파업이 변수가 될 수 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7일 2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10일과 14일 각각 주야 2시간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특근(비생산 특근 포함)도 8일부터 중단했다.

기아차는 4세대 신형 프라이드 모델(YB)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프라이드의 완전변경 모델로, 차체를 키우면서도 높이는 낮춰 보다 안정감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유럽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클리오 주행 모습/사진=르노삼성자동차
클리오 주행 모습/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년형 '클리오'(4세대)를 10월 추석을 전후해 국내 출시한다. 클리오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이후 전 세계 시장에 1300만대가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올해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유럽에서 출시됐다.

클리오 4세대 모델은 900cc 및 1200cc 가솔린, 터보 엔진, 1.5 dCi 디젤 엔진 라인업이 있다. 유럽에서는 폴크스바겐 골프와 경쟁하는 모델이며, 국내 차종 중에서는 현대차 엑센트, 쉐보레 아베오가 경쟁자다.

외관 디자인은 C자형 DRL 등 르노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았으며, 30가지 이상 다양한 컬러를 조합해 외관에 적용할 수 있다. 내부는 르노 상위급 모델에서 사용하는 고급 소재가 적용된다. 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통합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사양이 탑재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형 프리미엄 세단 S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S클래스'를 다음달 한국에 출시한다. 더 뉴 S클래스는 2013년 6세대 S클래스가 나온 이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된 모델이다.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적용되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과 성능을 높였다.

현재의 벤츠 E클래스 반자율주행과 비교하면 라이다(LiDAR·레이저 스캐너), 레이더(Radar), 스테레오카메라는 물론 고정밀 지도와 내비게이션 정보 조합으로 커브길 운전, 차선변경 반응 속도에서 기능이 개선됐다. 곡선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반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원하는 속도로 세팅할 수 있고, 앞 차와 거리도 자동 유지해준다.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 코리아는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GT)'를 3분기에, '뉴 X3(3세대 모델)'을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에 쿠페의 매력을 더한 모델이다. 5시리즈 GT를 대체하는 모델로, 기존의 5시리즈 GT보다 차체는 87㎜ 늘어나고 전고는 21㎜ 낮아졌다. 경량화 기술 덕분에 5시리즈 GT 대비 공차 중량을 150㎏ 줄였다. 최고 출력 258마력을 내는 2.0L 터보 엔진(630i), 340마력의 640i, 265마력의 640d의 트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X3는 2003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뉴 X3는 현재 수입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벤츠 GLC에 맞설 수 있는 기대작으로 꼽힌다.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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