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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휴가철, 가족여행에 딱 맞는 패밀리카는

[車ISSUE]실용적 캠핑카에 2~4인 가구 겨냥 소형SUV 선호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7.08.12 05:00|조회 : 1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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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름휴가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전국 곳곳의 휴양지를 찾아 떠나는 이들에게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짐을 넉넉히 실을 수 있는 RV(레저용 차량)다.

최근에는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여름휴가 시즌 뿐 아니라 4계절 내내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캠핑장으로 만들어주는 캠핑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근교 수상 레저시설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젊은 마니아들로 북적이는데 이들은 작으면서도 알찬 SUV(다목적스포츠용차량)을 선호한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여러 목적별로 패밀리카를 구비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쏠라티 캠핑카/사진제공=현대차
쏠라티 캠핑카/사진제공=현대차

◇"발길 닿는 곳이 캠핑장..쏠라티·스타렉스 '주목' = 현대차 (155,000원 상승2000 -1.3%)는 '쏠라티'와 '스타렉스'에 캠핑카 모델을 갖추고 있다. 이들 차량을 활용하면 발길이 닿는 곳이 곧 캠핑장이 되는 셈이다.

2015년 출시한 쏠라티는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다. 여러 특장차 모델을 갖추고 있는데, 지난해 6월에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캠핑카 모델을 공개했다.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은 물론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를 두루 갖춰 실용성을 높였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미니밴과 미니버스의 장점이 복합된 신개념의 RV차량으로, 2013년부터 캠핑카 모델을 내놓았다. 이 차는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루프부에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한 '팝업 루프'를 탑재했다. 루프를 들어 올려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싱크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청수 공급장치와 전기 사용을 위한 외부 전원 공급장치가 있다. 대형 냉장고와 싱크대 및 전기 레인지, 다목적 접이식 테이블 등을 설치해 야외 조리와 식사가 가능토록 했다.
기아차 카니발 매직스페이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카니발 매직스페이스/사진제공=기아차

◇"대가족이 움직인다"..넉넉한 공간 갖춘 RV는=기아차 (33,150원 상승500 -1.5%) '카니발'은 두 세대 가족을 태울 수 있을 정도로 공간 활용성이 높다. 화물 적재 공간도 넓어 휴대품이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하다. 더욱이 6인 이상이 승차하면 고속도로 주행 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운전 스트레스까지 줄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지난 4월 출시한 2018 카니발 7인승 모델에 신설한 '매직 스페이스' 공간도 눈에 띈다. 2열 좌석을 앞으로 일으켜 세우고, 3열 시트를 바닥으로 수납할 경우 운전석 뒤편의 적재 공간이 넓어져 가족들을 모두 태우고 짐도 충분히 실을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사진제공=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는 2세대 이상이 함께 가는 휴가라면 '코란도 투리스모'를 추천한다. 이 차량은 경쟁 모델에 없는 4WD(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웬만한 험로도 문제 없이 주파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6인 이상이 승차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이용할 수 있다. 비포장도로를 거쳐야 하는 휴가지라면 쌍용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G4 렉스턴'도 유용하다. 이달 7인승 모델도 선보였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는 '풀 플랫(Full Flat) 시트' 기능이 장점이다. 뒷좌석부터 트렁크 끝까지 평평하게 펴지면서 짐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특히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중형급 SUV 중 풀 플랫은 QM6만 가능하다.
르노삼성 QM6/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 QM6/사진제공=르노삼성

수입차 중에선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가 주목받는다.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답게 4970mm의 차체에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로 3열에도 190cm 키의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하물 적재공간도 최대 2406리터로 동급 최대 수준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국내 수입차 중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다목적 차량)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고효율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확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차량 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면적이 총 5.70㎡로 다른 차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심 근교 레저엔 2~4인 가구 겨냥 소형SUV 인기= 최근 SUV 시장의 트렌드인 소형 SUV는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욜로(You Only Live Once의 약자) 라이프를 즐기는 2030세대와 젊은 부부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 (155,000원 상승2000 -1.3%) '코나'와 기아차 (33,150원 상승500 -1.5%) '스토닉'은 출·퇴근길 도심주행 성능 뿐 아니라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근교 주행에 필요한 넉넉한 적재 공간과 안전 사양들을 갖추고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나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화물 적재성 최적화를 고려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동급 경쟁차 대비 우세한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트렁크 입구의 높이도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스토닉은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1열 레그룸으로 2열 탑승객에게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쌍용차 (5,150원 상승140 -2.6%) 티볼리 에어도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유로운 승차 공간과 720리터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한국지엠(GM)의 소형 SUV 트랙스는 엔진 최대 토크가 27kg·m로 동급에서 가장 뛰어나 휴가철 운전 시 순간 가속력과 언덕길 주행 성능이 강점이다. 한국GM은 막바지 휴가 시즌 중형 세단 말리부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방법도 추천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 더 뉴 트랙스/사진제공=한국GM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8월 10일 (15:07)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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