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는 입문형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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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1회차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수들/사진제공=현대차 |
지난 9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선 △김중군 프로 드라이버의 서킷별 공략법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까지의 과정 △커리어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선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정연일 프로 드라이버가 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가상 모의주행을 통해 드라이빙 스킬을 보다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현대 아반떼컵 시리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날부터 2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30명의 참가들은 이달 29일까지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네 차례에 걸쳐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실제 대회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차량 구동 방식에 따른 차이점과 특성을 직접 느껴보는데 교육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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