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산영화제 공식 후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현대자동차 (235,000원 ▲4,000 +1.73%)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네시스는 전날(21일) 경기도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과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네시스는 전날(21일) 경기도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왼쪽 첫번째)과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오른쪽 두번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왼쪽 두번째)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차량 총 80대를 지원해 영화계 주요 관계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최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의 경우 행사장 내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을 위해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을 비롯한 주요 작품들을 상영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평가 받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과 스포츠, 음식 등 고객의 삶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무대의 후원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 문화와 예술 분야 진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