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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韓서 뒤늦게 최대 2400만원 보조금..소급적용 불가

3월 국내상륙 모델S 이달 21일부터 보조금 대상...판매 저조 국내 시장서 반전 모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7.09.22 15:16|조회 : 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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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S 90D'/사진=테슬라
'모델 S 90D'/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S도 한국에서 최대 24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에 상륙한 테슬라 모델 S 90D는 전날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이 차량은 한국에서 환경 친화적 자동차로 지정돼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및 취등록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았지만 다른 전기차와 달리 보조금은 받지 못했다.

그러나 전날부터 정부 보조금에 각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보조금을 받을 경우 지자체에 따라 최대 2400만원(청주시 1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테슬라코리아의 설명이다.

당초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은 완속 충전기로 100% 충전하는 데 10시간 이상 걸릴 경우 지급되지 않았다. 그런데 논란이 일면서 해당 규정이 삭제돼 지급이 가능해졌다.

현재 모델 S 90D의 국내 판매가는 1억1310만원인데 1억원 아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추가적으로 현재 모델 S 75D와 100D도 보조금 지급 대상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단, 기존 구매 고객에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반발도 예상된다.

테슬라 모델S는 타 친환경차에 비해 고가인데다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 그동안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까지 제외되면서 누적 판매량이 두자릿수로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테슬라코리아의 마케팅·홍보 총괄 담당자(매니저)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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