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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한국 공략, ‘XC60’ 독일보다 3000만원 싸게 출시

국내에서 2500대 판매 목표...한국인 디자이너 이정현씨가 디자인 주도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입력 : 2017.09.26 12:59|조회 : 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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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XC60' 국내출시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br><br>더뉴 XC60은 디젤 엔진인 D4와 가솔린 엔진인 T6 두 가지 엔진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6090만~7540만 원이다. /사진=홍봉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XC60' 국내출시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br><br>더뉴 XC60은 디젤 엔진인 D4와 가솔린 엔진인 T6 두 가지 엔진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6090만~7540만 원이다. /사진=홍봉진 기자
볼보자동차가 8년 만에 완전변경된 ‘더 뉴 XC60’을 통해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내년 2500대 이상을 한국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중형 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볼보 XC60‘ 출시행사를 가졌다. ’더 뉴 XC60‘의 판매 가격은 6090만~754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60’은 볼보에서 처음으로 누적 100만대가 판매된 모델”이라며 “새로운 2세대 ‘XC60’은 내년 국내시장에서 2500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가격 책정을 위해 수개월 간 본사와 협상을 했다”며 “한국 시장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임을 강조해서 좋은 가격에 국내에서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XC60’ 인스크림션 트림의 국내 판매가격은 6740만원으로 독일 판매가 보다 3000만원가량 저렴하다. 영국(7640만원), 스웨덴(8760만원) 현지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고 600만~2000만원 더 싸다.

이 대표는 “정확한 비교가 될 수는 없지만 볼보자동차코리아만의 5년 보증을 감안하면 가격의 차이는 확실하다”며 “빠른 시간내에 국내에서 1만대를 판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볼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더 뉴 XC60’의 외관디자인은 볼보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인 이정현씨가 주도했다. 그는 “완벽한 비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디자이너는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XC60’타는 모습을 생각하며 디자인을 했다”며 “볼보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디자인하면서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1년여에 걸친 스케치 경쟁을 통해 최종 디자인으로 뽑혔다”며 “1세대 ‘XC60’의 본질을 이어가면서 가장 역동적이고, 우아함과 섹시함을 갖춘 차를 디자인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의 볼보’도 디자인 속에 잘 나타나게 했다.

‘더 뉴 XC60’은 이전 세대보다 전장은 45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55mm 낮아져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90mm 길어졌다. 내부는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살린 디자인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더 뉴 XC60’의 국내 출시 모델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채택한 디젤 엔진 D4와 가솔린 엔진인 T6로 구성된다. 디젤모델인 D4는 최대 토크 40.8kg·m, 최대 출력 190마력이고, 가솔린 모델인 T6는 최대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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