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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QM6 GDe/사진=르노삼성 |
내수 판매는 지난해 9월 주력 신차들의 판매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는 같은 기간 93.1% 증가한 2만6182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5.2% 늘었다.
지난달 1일 출시한 QM6의 가솔린 모델 QM6 GDe는 1426대 판매됐다. 디젤 모델을 포함한 QM6 총 판매는 전달보다 54.2% 늘어난 2468대를 기록했다.
역시 지난달 출시된 2018년형 SM5는 855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기보다 212% 판매가 뛰었다. 2018년형 SM5는 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고급사양을 가격 변동없이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지난달 수출은 역대 최다인 1만8820대를 기록, 전년 대비 334.1%나 늘었다. 특히 대표 수출 차종인 닛산 로그가 지난달 1만2000만대 선적됐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닛산 로그는 지난해 9월 연식변경에 따른 생산 급감으로 인해 3127대만 수출됐었다.
부산에서 생산,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중인 SUV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5459대가, SM6(수출명 탈리스만)는 1331대가 지난달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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