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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플래그십세단 '아슬란' 결국 단종.."그랜저에 집중"

이달 중 생산중단...재고 판매와 멤버십 프로그램 지속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7.12.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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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아슬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017 아슬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152,500원 상승1000 0.7%)의 플래그십 세단 '아슬란'이 결국 단종된다.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별도 독립하면서 현대차 최상위 모델 역할을 해왔는데, 판매 부진으로 3년여 만에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진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슬란이 이달 중 생산을 중단한다.

그간에도 단종설이 계속 돼왔으나 회사 측이 부인해왔지만, 올해가 가기 전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 출시된 아슬란은 기존 제네시스와 그랜저 사이의 틈새 수요 공략에 나섰고, 아산공장에서 만들어져 왔다.

출시 첫해 월 평균 1000여대를 기록했던 아슬란 판매량은 지난해 2200여대로 급감하더니 지난해말 신형 그랜저IG와 올해 제네시스 G70가 나오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올해 1월 57대로 시작한 판매량은 9월과 10월 24대, 11월 39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중단 이후 재고 물량만 판매되지만, 기존 구매 고객에게 제공됐던 '아슬란 멤버십 프로그램'은 기존대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다시 복귀한 그랜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만 "그랜저 최상위급 트림이 추가될 지 새 모델이 나올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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