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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남대문시장 내 창업 청년 지원..1.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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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남대문시장 내 창업 청년 지원..1.5억 기부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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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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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진행

기아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청년 창업가 후원에 나섰다.

기아차 (116,600원 ▲400 +0.34%)는 지난 21일 서울 남대문 시장과 열매나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에 기부금 1억50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엔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윤보경 그린카 마케팅기획팀장, 노계환 기아차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팀장,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지난 21일 서울 남대문 시장과 열매나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청년,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에 기부금 1억50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지난 21일 서울 남대문 시장과 열매나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청년,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에 기부금 1억50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기아차

캠페인 기부금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한 것이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시장 내에 창업을 한 청년상인 12개 팀에게 △브랜드 구축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사업 아이템 보완 및 점검을 포함한 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등 청년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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