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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CES 2018' 전시관 돌며 '열공'

[CES 2018]정의선 부회장, 인텔·엔디비아·오로라 CEO 회동...삼성·LG 전시관 찾아

머니투데이 라스베이거스(미국)=김남이 기자 |입력 : 2018.01.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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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한 가전업체를 방문해 전시물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한 가전업체를 방문해 전시물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전시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났다. 정 부회장이 만난 인텔·모빌아이, 엔비디아, 오로라 등의 CEO는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들이다.

이날 오후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글로벌 전자 업계는 물론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전시관을 돌며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임직원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의 CEO들과 연이어 회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 부회장은 자율주행 인지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모빌아이 전시장을 방문해 인텔 브라이언 크르재니치 CEO와 인텔의 수석 부사장이자 모빌아이 CEO겸 CTO인 암논 샤슈아를 함께 만났다.샤슈아 CEO와는 지난해 5월(이스라엘)과 10월(한국)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모빌아이는 전세계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되는 카메라, 센서의 80~90%를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인텔이 17조원에 인수해 화제를 낳았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양산차의 각종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모빌아이의 센싱(Sensing) 기술과 부품을 탑재하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이 모빌아이·인텔 부스를 방문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이 모빌아이·인텔 부스를 방문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이외에도 정 부회장은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혼다, 닛산 등 경쟁업체 전시관을 찾았다. 특히 중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바이톤 부스도 들러 전시차량을 관람했다.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도 찾아 전시제품과 기술을 비교적 관심 있게 관람했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인수한 하만과 함께 개발해 전시한 차량용 디지털 콕핏에 직접 올라타서 조작을 하고, 직원의 설명을 듣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별도로 정 부회장은 자율주행 분야의 또 다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와도 의미있는 행보를 보였다. 정 부회장은 지난 7일 엔비디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CES 전시 기간 중에 정 부회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의 만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CEO와는 작년 CES에서도 별도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최근 수년간 차량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분야로 진출했다.

또 정의선 부회장은 미국 스타트업 오로라의 CEO 크리스 엄슨과도 만났다 지난 8일 열린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의 공개와 함께 정 부회장은 크리스 엄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양사의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CES 기간 중 정 부회장과 크리스 엄슨 CEO 등 현대차와 오로라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양사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 내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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