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441.50 873.70 1077.20
▲27.22 ▲3.48 ▼7.3
+1.13% +0.40% -0.67%
비트코인 가상화폐 광풍

현대차 기대주 '싼타페' 사전계약 돌입..2895만~3710만원

최첨단 안전 사양-IT 신기술 대거 탑재로 상품성↑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2.06 10:26|조회 : 17147
폰트크기
기사공유
신형 싼타페 외관/사진제공=현대차
신형 싼타페 외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다목적스포츠차량)로 올해 기대주로 꼽히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차 (157,500원 상승500 0.3%)는 내일(7일)부터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3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익스클루시브 스페셜·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312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329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342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366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344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371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284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3145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상품성을 크게 강화했다.

현대차는 우선 최첨단 안전 사양과 IT 신기술이 대거 탑재했다.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과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와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방 차량과 충돌 상황이 예상되거나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뿐만 아니라 차량이 직접 조향과 제동을 제어해준다"며 "운전자가 평소와 다른 주행패턴을 보이면 경고를 해주거나 주변 여건을 계산해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정해주는 등 적극적인 개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장착한 차량에 3~5% 가량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보험료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특히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 장치를 세계 최초로 장착했다. 여기에 전면 주차 차량의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기아차 최초로 탑재했다.

이와 별도로 차량 커넥티비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IT 신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2.0’을 장착했으며 이를 무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했다.

현대차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도 탑재했다. 아울러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도 최초로 공개했다. 외장 디자인은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로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휠아치 그래픽으로 우아함과 역동성이 강조된 측면부 △낮고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갖춘 후면부 등으로 차별화했다.

내장 디자인도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고품격 실내공간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기존 싼타페의 정체성을 계승하며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차 최초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HTRAC)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싼타페 실내/사진제공=현대차
신형 싼타페 실내/사진제공=현대차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