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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군산공장 폐쇄 강력 반발…결코 용납안돼"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입력 : 2018.0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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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는 13일 GM본사 및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이하 노조)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경영진은 명절을 앞두고 한국지엠의 존립과 관련한 매우 중요한 결정을 노조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이는 그동안 군산공장 정상화에 대한 노조의 요구를 무시한 채 적자 경영 책임을 오로지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행태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지엠 경영진은 경영 정상화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한국지엠지부는 국민혈세를 지원해달라는 날강도식 지엠자본의 요구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글로벌 지엠의 고금리 이자, 이전 가격 문제, 과도한 매출 원가 등으로 한국지엠 재무 상태는 이미 밑 빠진 독이었고 노동자들의 고혈로 글로벌지엠의 배만 채워왔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한국지엠 경영진의 파렴치한 행태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전 조합원이 하나되어 단결된 투쟁으로, 군산공장폐쇄와 구조조정에 맞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14일 오전 10시 군산공장에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투쟁 방침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후 곧바로 군산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장 폐쇄와 구조조정에 대한 반대 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GM 군산공장 앞/사진=머니투데이 DB
한국GM 군산공장 앞/사진=머니투데이 DB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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