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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 스웨덴 랠리서 첫 우승..더블 포디움 장식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2.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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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 월드랠리팀 선수와 관계자들이 시상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팀 소속 니콜라스 질술(왼쪽)과 티에리 누빌(오른쪽)이 신형 i20 랠리카 위에서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2018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 월드랠리팀 선수와 관계자들이 시상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팀 소속 니콜라스 질술(왼쪽)과 티에리 누빌(오른쪽)이 신형 i20 랠리카 위에서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시즌 첫 우승을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내 수상)으로 장식하며 올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전망을 밝게 했다.

현대차 (130,000원 상승3000 2.4%)가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의 위업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이로써 WRC에 출전한 이후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스웨덴 랠리 우승으로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인 일본 토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앞서며 1위에 올랐다.

특히 티에리 누빌의 경우 드라이버 순위에서 총점 41점을 기록해 2위에 10점 앞서며 현대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원에서 펼쳐진 스웨덴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통해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으며 험로와 각종 돌발 상황을 헤쳐나가면서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컵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티에리 누빌은 "레이스 기간 내내 매일같이 쉬지 않고 땀 흘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도 "악천후 속에서도 한 대의 차량도 이탈 없이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2018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i20 랠리카/사진제공=현대차
2018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i20 랠리카/사진제공=현대차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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