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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유럽서 최초공개.."1회 충전에 470km"

내달 제네바 모터쇼서 일반고객 공개...국내선 상반기 중 공식 출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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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129,000원 보합0 0.0%)가 유럽에서 순수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이날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코나 일렉트릭 발표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는 다음달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해 실제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다.

6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 시 유럽 기준 최대 470km, 국내 기준 최대 39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하고 있다.

급속충전(80%)시 54분이 소요된다. 완속충전(100%)시 64kWh 배터리는 9시간 40분, 39.2kWh 배터리는 6시간 10분 정도가 걸린다.

코나 일렉트릭은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톱앤고 포함)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미래 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갖췄다"며 "코나 일렉트릭 전용 외장 컬러와 센터 콘솔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코나 일렉트릭은 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70mm(루프랙 포함), 축거 26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한편 지난달 현대차는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개시했으며, 상반기 중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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