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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전차종에 적용

제네바모터쇼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 세계 최초공개..기아차, 유럽전략형모델 '신형 씨드' 선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3.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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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130,000원 상승3000 2.4%)가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전격 발표했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한 첫 번째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향후 현대차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현대 룩'(Hyundai Look)을 완성하는데 중요 역할을 할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최초로 발표했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르 필 루즈(HDC-1)는 브랜드 새 디자인 방향성이 적용된 첫 콘셉트카 모델이다.
현대차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HDC-1)/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HDC-1)/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앞으로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동일한 새 디자인 방향성 아래 각 차량의 독창성 역시 존중하는 디자인 방식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르 필 루즈(HDC-1)가 제시하는 디자인 요소들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세단과 SUV 등 전 차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코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 전기동력 부품 기술력이 집대성된 기술적 플래그십 모델인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 '신형 싼타페'도 유럽 최초 공개하며 코나·투싼과 함께 유럽 시작을 공략할 SUV 라인업을 전시했다.
기아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최초 공개한 '신형 씨드'(해치백)/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최초 공개한 '신형 씨드'(해치백)/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31,300원 상승500 1.6%)는 유럽 전략형 모델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5도어 해치백 모델 및 스포츠왜건 모델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3세대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차명이 기존 'cee’d'에서 'Ceed'로 변경됐다.

씨드는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올 1월까지 128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기아차 유럽 판매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차종이다.

새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춰 업그레이드된 '옵티마 스포츠 왜건'과 리오의 스포티 버전 모델인 '리오 GT라인'도 이 날 첫 선을 보였다.
쌍용차 e-SIV/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e-SIV/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 (4,570원 상승45 -1.0%)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유럽 시장 확대를 견인할 '렉스턴 스포츠'와 EV(순수전기차)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를 선보였다.

렉스턴 스포츠의 유럽 현지 판매는 오는 2분기 중 시작된다. 아울러 콘셉트카 e-SIV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커넥티드카·자율주행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e-SIV를 통해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Mobility)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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