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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무라 토요타코리아 사장 "올해 1만3000대 판매"

소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C' 2490만원에 출시…"현대·기아차 있지만 최선 다하겠다"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입력 : 2018.03.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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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사진=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사진=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국내시장 판매 목표를 1만3000대로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수치다.

올해 전체 판매량 가운데 65%를 하이브리드차로 채우겠다고도 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프리우스 C'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타케무라 사장은 "프리우스 C는 기존에 토요타 코리아에 없던 차종이고 2500만원 이하 가격으로 책정해 많은 고객분들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해 '토요타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 토요타 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국내 시장에 대해 "한국 부임 전 중동· 북아프리카 지사에서 일했는데 거기에서 현대·기아차가 많이 다녀서 놀랐다"며 "한국에 와서 보니 현대·기아차의 존재감이 더욱 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는 곳과 일하는 곳 모두 강남인데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도 많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리우스 C의 올해 판매량 목표는 800대"라고 전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됐는데 벌써 100대 넘게 사전계약이 접수된 상태다.

토요타 코리아는 이날 소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내는 19.4㎞/ℓ의 뛰어난 도심연비, 개성적이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 민첩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2011년 글로벌 출시 이후 150만대가 넘게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에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인테리어가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은 60:40 또는 전부 폴딩이 가능하다. 동급 최다인 총 9개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 장착됐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시 주는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를 실현하며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 무상 보증 등이 가능하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2490만원이며 고객인도는 4월 2일부터다.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서울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 C'를 국내 출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왼쪽), 연예인 헨리가 프리우스 C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서울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 C'를 국내 출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왼쪽), 연예인 헨리가 프리우스 C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토요타 코리아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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