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73.40 659.10 1130.00
▲4.02 ▼7.24 ▼0.8
+0.19% -1.09% -0.07%
메디슈머 배너 (7/6~)대한민국법무대상 (12/03~)
블록체인 가상화폐

현대차 넥쏘 1호차 수소전기차 선도 울산·광주·창원에 전달

울산·광주서 지자체별 1호차 전달식 개최..예약판매 1061대 기록-시판 맞춰 마케팅 본격 진행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3.27 08:58
폰트크기
기사공유
넥쏘/사진제공=현대차
넥쏘/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확산과 관련 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3대 핵심지역인 울산과 광주, 창원(경남)에 '넥쏘' 1호차를 전달한다.

현대차 (116,000원 상승500 -0.4%)는 27일 울산시·광주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울산·광주에서 지방자치단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과 광주, 창원은 수소전기차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이번에도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의 의지를 담아 넥쏘를 직접 구매했다"고 1호차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실시되는 울산 1호차 전달식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넥쏘를 전달한다.

광주 1호차 전달식은 광산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열리고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넥쏘를 전달한다. 창원시 넥쏘 1호차 전달은 다음달에 예정돼있다.

1호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넥쏘'는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거리(609㎞)를 갖췄으며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공해물질 배출없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주목받고 있다.

넥쏘 1000대 운행 시 디젤차 2000대 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나무 6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현대차측 설명이다.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넥쏘의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으면 3390만~3970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넥쏘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영업일 기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정부 보조금 지급 가능 대수인 240여대의 4배가 넘는 1061명이 구매 계약을 신청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실제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예산은 이미 사전 예약 판매 첫날 바닥이 났다. 대당 2250만원씩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은 올해 예산(35억7500만원)을 고려할 때 158~159대까지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 책정된 예산 중 이월된 금액까지 포함하면 240여대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1000만~1250만원 수준이다.

넥쏘는 지자체별로 발표되는 보조금 공모 일정과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고객 인도가 이뤄지며 세부적인 구매와 공모 절차 등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지자체 수소전기차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기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소전기시대의 아이콘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자동차산업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올 궁극의 친환경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넥쏘의 본격적인 출시와 함께 울산·광주·창원 내 판매 지점에 차량 전시와 고객 시승을 진행하고, 수소전기차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울산에 이어 광주와 창원에도 수소전기하우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울러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한다. 우선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이용과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수소차 서비스’ 전담 항목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도 10년·16만km로 운영해 수소차 전용 부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넥쏘를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 성장세대를 포함해 글로벌 고객에게 수소전기차와 미래 사회의 이동수단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넥쏘/사진제공=현대차
넥쏘/사진제공=현대차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