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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부화재, 22년만에 'DB화재'로 간판 교체

95년 동부화재로 사명 변경 후 22년 만에 간판 교체, 태양 문양 로고 등 CI·BI도 전면 교체 예정

MT only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입력 : 2017.08.1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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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로고/사진=머니투데이DB
동부화재 로고/사진=머니투데이DB
MT단독동부그룹이 오는 11월 DB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하면서 주력 계열사인 동부화재 (70,900원 상승300 -0.4%)도 22년만에 DB화재로 간판을 교체하게 됐다.

이번 사명 교체는 동부그룹 차원에서 진행됐다. 동부그룹은 동부라는 상표권을 보유한 동부건설이 매각돼 사명을 계속 사용하려면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사용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사명 변경을 검토해 왔다. 당초 사내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해온 동부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감안해 사용료를 지불하더라도 사명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동부화재는 22년간 사용한 사명이 고객들에게 친숙하고 설계사들의 영업력에도 영향을 미쳐 사명 변경에 신중한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화재의 전신은 자동차보험 전문 판매회사인 한국자동차보험으로 동부그룹이 1980년 경영권을 인수해 1995년 동부화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하지만 동부건설, 동부제철, 동부익스프레스 등 이미 매각된 동부그룹의 예전 계열사들이 동부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며 상표권마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룹의 정체성을 새로 정립하는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쪽으로 최종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명 교체와 함께 동부그룹의 상징이던 태양 문양의 로고를 포함한 CI(기업이미지)와 BI(브랜드이미지)도 처음으로 전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그룹 계열사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직접 채택한 태양 문양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김 회장이 첫 로고 선정에 공을 들인 만큼 그동안 로고에 큰 애착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8월 16일 (16:41)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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