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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롤모델이 '비틀즈'였던 이유

[따끈따끈 새책] 리치 칼가아드, 마이클 말론 '팀이 천재를 이긴다'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입력 : 2017.04.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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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롤모델이 '비틀즈'였던 이유
많은 사람들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독불장군'으로 기억하지만 실제로 그는 회사 내 팀들과 계속 협력하고 의존했다. 그는 좋은 파트너나 팀과 일했을 때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내놨다. 잡스는 "나의 비즈니스 모델은 비틀즈다. 멤버 개인보다 팀 전체가 더 뛰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는 한 사람이 아니라 팀이어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애플과 잡스만의 사례는 아니다. 훌륭한 팀워크는 세계적인 기업을 성공으로 이끈 기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에게는 공동 창업주 폴 앨런과 전 CEO 스티브 발머가 있었다. GE의 CEO였던 잭 웰치에게도 수많은 야전 사령관이 있었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에게는 업무최고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가 있었다.

팀은 조직을 움직이는 기본 단위이자 기업의 사활을 결정하는 요소다. 책 '팀이 천재를 이긴다'는 팀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할 때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인류학, 사회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등에서 발견된 사실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팀의 기본 단위인 '페어'(2인)와 '트리오'(3인)팀부터 50명, 150명 등 대형 규모의 팀에 이르기까기 각 팀별 특징을 유형별로 분석한 뒤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을 정리했다. 경영전문잡지 '포브스' 발행인이기도 한 저자는 5명~9명 사이의 팀이 대개 높은 성과를 내는 최적의 팀 규모라고 말한다. 또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2인 1조로 구성된 팀의 활약을 무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

책은 몇 명의 팀원으로 어느 정도의 다양성을 고려해 팀을 조직하고 운영해야 할 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재 한 사람에 의존하기 보다 전체 구성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끄는 비결을 담았다.

◇팀이 천재를 이긴다=리치 칼가아드·마이클 말론 지음. 김성남·오유리 옮김. 틔움출판 펴냄. 288쪽/1만 5000원.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4월 14일 (09:59)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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