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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문화'를 알아야 살아남는다

[따끈따끈새책] 최연구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입력 : 2017.06.10 10:43|조회 : 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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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문화'를 알아야 살아남는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제리 카플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AI발전으로 현재 인류 직업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며 로봇으로 인한 대량 실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청소로봇, 육아로봇부터 로봇교사, 로봇기자, 로봇판사에 이르기까지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직업들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인간이 인공지능(AI)과 공존하는 동시에 때론 경쟁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존재할까. 저자인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은 그 답을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인공지능시대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결국 미래엔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저자는 "경제현상이 눈에 보이는 물결이라면 그 저변에 흐르는 큰 해류는 문화현상"이라며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고 변화 트렌드를 어떻게 따라 잡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책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 △문화자본과 문화적 가치 △미래자본의 모습과 인공지능시대의 문화에 대해 차례로 살펴본다.

그는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가공할 위협에 직면해, 인간은 인간의 삶과 가치를 돌아보게 된다. 인간은 인간의 땀과 고뇌가 만든 산물인 문화와 예술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며 "미래사회에서는 힘든 일, 어려운 일, 위험한 일은 기계가 대신 해주고 인간은 노는 일과 즐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최연구 지음. 중앙경제평론사 펴냄. 236쪽/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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