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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르는 진짜 리더 되는 법…'좋은 권위'

[따끈따끈 새책]'권위적인' 리더가 아닌 '권위있는' 리더 되야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입력 : 2017.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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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르는 진짜 리더 되는 법…'좋은 권위'
삼고초려. 유비는 제갈량의 낡은 오두막집을 세 번이나 직접 찾아가 간청한 끝에 그를 군사로 데려올 수 있었다. 전국의 수많은 인재들이 유비에게 목숨을 바치고자 했던 것은 그가 가진 겸손한 리더십 덕분이었다. 유비의 리더십으로 설명되는 '좋은 권위'는 인재를 부르고 튼튼한 조직을 만든다.

저자는 권위를 내세우는 리더가 통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지적한다. 개인의 성장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권위'가 필요하다. 좋은 권위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에 대한 통찰력 △결정을 미루지 않는 배려심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관대함 △변명을 하지 않는 단호함 등의 요소를 갖추어야 비로소 세워진다.

많은 리더들이 여전히 잘못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내용보다는 형식에 치중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런 리더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조직에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며 일부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회사의 목표 달성을 훼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리더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직원과 회사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최근 미스터피자·몽고식품·대한항공 등 최고위층 리더들의 갑질이 구설수에 올랐다. 옛날식 사고방식에 머물러 자신의 권위를 강요하는 리더는 기업을 위기에 봉착하게 하거나 내리막길을 걷게 할 수 밖에 없다. 직원들이 리더를 신뢰하고 기꺼이 따른다면 팀과 조직, 그리고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다. 권위적인 리더가 아닌 권위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좋은 권위=조너선 레이먼드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276쪽/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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