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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5명, “올 여름 휴가 계획 없어”

문체부,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휴가 계획자 83.6% 국내 여행 응답, 강원도 1위

어디로? 여기로!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입력 : 2017.07.09 15:04|조회 : 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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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김현정 디자이너
표=김현정 디자이너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5명가량은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 12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응답자는 52.1%로 지난해에 비해 4.9%포인트 증가했지만, 가지 않겠다는 응답도 절반가량 차지했다.

휴가를 계획하지 않은 이유로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가 76.7%로 가장 많았고 ‘여행비용 부족’(16.3%)이 뒤를 이었다. 지난 조사에서도 1순위였던 ‘여가 시간 부족’이 이번 응답에선 10% 포인트 높아져 업무, 학업, 가사 등의 부담이 증가했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응답자 중 83.6%는 국내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선호지역은 강원도(33.2%)가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14.6%), 전라남도(9.8%), 경기도(8.9%), 경상북도(7.4%) 순이었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해 조사보다 8.6%포인트 증가해 여름휴가 단골지역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국내여행 비율은 지난해 대비 3.5%포인트 감소했고, 해외여행은 0.8%포인트 증가한 10.3%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5명, “올 여름 휴가 계획 없어”

여름휴가 계획인구 중 62.5%는 7월 마지막 주(24~31일)와 8월 첫째 주(1~6일)에 집중됐고, 휴가기간은 2박 3일(44.0%)이 가장 많았다. 교통수단은 자가용(84.0%)이, 숙박시설은 펜션(36.0%)이 각각 선호도 1위에 올랐다. 하계휴가 국내여행 계획자의 평균 지출액은 25만 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증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아직 시간·경제적 여유의 부족으로 휴가를 즐기지 못하는 국민이 절반가량이 된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 및 연차 휴가 보장 등을 통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고금평
김고금평 danny@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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