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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 고민되면…" 세입자 말고 집주인처럼

[따끈새책] '왜 출근하는가'…회사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지침서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입력 : 2017.07.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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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 고민되면…" 세입자 말고 집주인처럼
최근 온라인상에서 일러스트 '약치기 그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어증입니다. 일하기 싫어증", "야근이 로또라면 난 이미 억만장자" 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풍자하며 과도한 업무와 딱딱한 회사분위기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품에 사직서를 품은 채 하루에도 수천번 퇴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왜 출근하는가'는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제시한다. 회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는 공간이다. 저자는 인생극장에서 조연이 없는 것처럼 직장에서도 자기 삶의 주연이 되야지 조연 역할에 머무르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승부를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있는 자세를 취한다면 미래가 바뀔 수 있다.

저자는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상사는 부하직원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부하직원은 그 자리에 있는 상사를 신뢰해야한다. 서로의 신뢰는 곧 성과로 되돌아온다. 사장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비전있는 경영전략을 짜고 그 전략을 집행할 수 있는 실행력을 키워야 직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직장을 잠시 머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오래 일할 곳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주도적으로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있는 곳을 평생 직장, 적어도 10년 이상 다닐 직장으로 여겨야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처럼 행동할 수 있다. 회사생활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왜 출근하는가=신현만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392쪽/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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