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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장난은 이제 그만”…먹거리계 암행어사 뜬다

한국관광공사, 6일 ‘미스테리 쇼퍼’ 발대식…음식점 서비스 질 위해 100명 점검단 투입

어디로? 여기로!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입력 : 2017.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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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이 찾는 국내 음식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손님으로 가장해 매장 상태를 점검하는 감시단)가 운영된다. 이른바 먹거리 계의 암행어사가 출두하는 셈이다.

한국관광공사는 6일 ‘미스테리 쇼퍼’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년 평창올림픽 대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음식점 서비스를 개선해 방한 만족도를 제고 하기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평가요원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평가 지역 및 음식점 정보, ‘미스테리 쇼핑 방식’의 평가방법과 노하우 등에 대한 비공개 교육이 실시됐다.

‘미식투어’(식도락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미스테리 쇼퍼’는 내·외국인 100명(각 50명)으로 구성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6개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전북, 강원) 내 관광특구 등의 음식점 400곳을 불시에 방문해 식당 서비스 품질 및 외국어 메뉴 표기 실태 등을 점검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내국인 1개 조, 외국인 1개 조가 시차를 두고 대상 음식점을 차례로 암행 방문하며 대상과 시기는 철저히 비밀에 부친다. 특히 단체관광객 상대 음식점 50곳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품질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관광공사는 이를 활용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음식점에 대해서는 국내·외 온·오프라인 광고, 이벤트 개최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이 낮은 음식점은 개선점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택 한국관광공사 음식크루즈팀 팀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1%)이 한국에서 식도락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음식점 서비스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 대상 식당 품질이 개선되고, 접객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고금평
김고금평 danny@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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