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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르만·키신·조성진·선우예권…클래식팬 설레는 2018

현존 최고의 피아니스트 '지메르만'·전석 매진 기록 '키신' 내한공연 기대↑

무대안팎 머니투데이 이경은 기자 |입력 : 2018.01.06 10:45|조회 : 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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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할 공연이 대거 찾아온다. 국내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거장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예프게니 키신의 내한에 이어 떠오르는 클래식 스타 조성진, 선우예권의 공연까지 피아니스트들의 공연이 눈길을 끈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라고 불리는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15년만의 내한이다. 폴란드 출신의 지메르만은 1975년 18세의 나이로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협연 1순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공연장에 피아노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음악적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몸값이 높아 그의 무대를 자주 보기 쉽지 않은 터, 그가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만나 꾸미는 협연 무대는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그는 오는 10월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번스타인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를 들려줄 예정.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사진제공=크레디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사진제공=크레디아

내한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예프게니 키신의 무대를 향한 기대도 높다. 키신은 앞선 2006년 내한 공연에서 30회의 커튼콜과 기립박수, 1시간에 걸친 10곡의 앙코르 연주, 자정을 넘겨서까지 진행한 팬 사인회로 화제가 됐다. 2살 때부터 피아노를 쳐 왔다는 그는 요즘도 하루 6~8시간씩 연습에 몰두하는 성실한 연주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오는 10월28일 서울 예술의전당 독주회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11월30일에는 같은 곳에서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좌)과 선우예권(우)/사진제공=크레디아, 세종문화회관
피아니스트 조성진(좌)과 선우예권(우)/사진제공=크레디아, 세종문화회관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빼곡한 일정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오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11일 서울, 13일 전주, 14일 대전으로 이어지는 첫 전국투어 독주회를 연다. 이번 투어에서 조성진은 그가 존경하는 음악가로 밝혔던 베토벤의 소나타 8번과 30번을, 지난해 11월 발매된 그의 새 앨범 ‘드뷔시’의 수록곡 중 '영상(Image)' 2집을 각각 1, 2부에 배치해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그가 공식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9월12일에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예술의전당에서 듀오 콘서트를 연다. 11월16일에는 같은 곳에서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와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베토벤 협주곡 3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12월6일에는 도이치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로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와 함께 무대에 서는 등 바쁜 일정이 준비 돼 있다.

지난해 6월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화제가 됐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올해 국내외에서 100여회의 연주 일정을 준비 중이다. 11월 22일,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에 협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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