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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행객의 호텔예약지 1위는 '홍콩’

하나투어 지난해 호텔예약 건수 조사결과…예약자 중 9%로 1위, 오사카(8.5%), 방콕(8.1%) 뒤이어

어디로? 여기로!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입력 : 2018.01.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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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 센트럴과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를 버스처럼 오가는 스타페리. /사진=김유경 기자
홍콩섬 센트럴과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를 버스처럼 오가는 스타페리. /사진=김유경 기자

지난해 여행객들이 호텔 예약을 가장 많이 한 여행지는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인접 국가였다.

하나투어는 10일 지난해 자유여행객들의 해외 호텔 예약 건수 25만 7000여 건을 분석해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지역 10군 데를 공개했다.

1위는 전체 예약자 중 9%가 선택한 홍콩이었다. 홍콩 내에서도 가장 예약이 많았던 호텔은 '솔즈베리YMCA'다. MTR 침사추이역에 인접했으며 스타의 거리, 하버시티 쇼핑몰 등 주요 관광·쇼핑명소들로 도보 이동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았다. 그리고 '하버그랜드 구룡', '리갈 구룡', '이비스 홍콩 센트럴' 등 홍콩 내 선호도 높은 다른 호텔들도 전철역과 인접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2위는 전체 예약 건수 가운데 8.6%를 차지한 오사카였다. 일본은 오사카를 필두로 도쿄 5위(6.9%), 후쿠오카 6위(5.9%) 등 주요관광도시들이 순위표에 여럿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지난해 말부터 항공 노선이 늘어나기 시작한 태국 방콕은 3위에 올랐고, 괌(4위, 7.4%)은 키즈클럽, 워터파크 등 편의시설로 인해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선택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함병림 하나투어 호텔총괄팀장은 "최근 들어 여행 중 하루는 럭셔리한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나머지 일정은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등급에 머무는 등 여행객들의 숙박패턴이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6일까지 ‘2018 美(미).친.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비 자유여행객들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인기호텔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구유나
구유나 yunak@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문화부 구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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