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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때 외국인들 강원도서 3배 더 긁었다…증가율 중국 '꼴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기간 외국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분석…지난해 비해 159% 증가

어디로? 여기로!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입력 : 2018.04.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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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때 외국인들 강원도서 3배 더 긁었다…증가율 중국 '꼴찌'

평창 동계올림픽은 외국인의 지갑도 활짝 열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강원 지역에서 외국인이 사용한 신용카드 지출액은 총 1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지출액 73억 원에 비해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신한카드와 협업해 올림픽 기간 강원 지역에서 외국인이 사용한 신용카드(VISA, MASTER, American Express, JCB, 銀聯(은련))의 사용 내역을 분석해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2월 9일~25일) 중 외국인이 강원도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의 총지출액은 165억 4000만 원으로, 2017년도의 같은 기간 지출액 56억 3000만 원 대비 194%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 지출액은 △미국 35억 9000만 원(21.7%) △중국 32억 7000만 원(19.8%) △일본 11억 원(6.6%) 등의 순이었다. 미국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3.5% 증가했고 중국은 36.5%, 일본은 134.1% 각각 증가했다. 증가율만 볼 때 러시아는 587.4%, 스위스는 573.5%, 캐나다는 502.2% 순으로 증가율의 폭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업종 분야는 숙박이 58억 5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음식(51억 8000만 원), 쇼핑(39억 1000만 원), 교통(3억 10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숙박은 83.3%, 음식은 912.3%, 쇼핑은 416.8%, 교통은 708.2%가 각각 증가했다. 공연, 피부미용, 이용·미용 등의 체험 분야 지출액(2억 원) 또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8.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 74억 1000만 원, 평창군 56억 2000만 원, 속초시 8억 6000만 원, 정선군 8억 2000만 원의 순으로 지출액이 높았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강릉시 631.3% △평창군 76.7% △속초시 494.3% △정선군 182.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3월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3월 9일~18일) 중 외국인이 강원도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지출액은 23억 30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6억 5000만 원 대비 41.6%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 5억 2000만 원 △중국 4억 4000만 원 △일본 2억 3000만 원 순으로 지출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중국은 81.6%, 미국은 15.9% 증가했으나 일본은 17.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에서 11억 4000만 원을 지출해 전년 같은 기간 7억 원 대비 61.2%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음식(4억 8000만 원), 쇼핑(4억 3000만 원) 등의 순으로 지출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음식은 211.3% △쇼핑은 73.9% 각각 증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지출 자료를 활용해 외국인들의 소비 성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과 이에 대한 업종의 부가가치를 감안해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각 분야를 활성화하는 정책 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고금평
김고금평 danny@mt.co.kr twitter facebook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대로 사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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