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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특별한 보통날…당장 떠날 수 있는 TV·영화 속 명소

문체부·관광공사 '2018 봄 여행주간' 발표, 'TV 속 여행지' 주제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각종 혜택 마련

어디로? 여기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입력 : 2018.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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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봄 여행주간 - 지역 대표 프로그램/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8 봄 여행주간 - 지역 대표 프로그램/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영화 '신과 함께'의 배경인 강원도 고성의 화엄사 신선대, 드라마 도깨비에서 비춰진 전북 고창 학원농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각 지역에 위치한 영화.TV속 여행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내용의 봄 여행주간(4월 28일 ~ 5월 13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올해 여행주간 슬로건 아래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 주제를 '티브이(TV) 속 여행지'로 정한 것이다. 최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고창 학원농장이 새롭게 조명되고 예능 '백종원의 3대 천왕' 속 음식점이 지역 맛집으로 등극하는 등의 흐름도 감안했다.

세부적으로는 TV·영화 속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전문가)인 김태영 로케이션플러스 대표가 프로그램 총괄감독을 맡아 17개 촬영지를 엄선했다. 가족·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 떠나는 여행지 등으로 나눠 소개한다.

이중 4개 촬영지를 선정해 건축가 유현준, 영화 평론가 김태훈·이동진 등 유명인과 함께 여행하는 '공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간여행에 참여하는 여행객들은 영화·드라마·광고(CF) 촬영지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촬영 당시 일화를 들을 수 있다. 전문 사진가가 기념 사진도 찍어준다. 1·2차 공간여행은 오는 18일까지, 3·4차 공간여행은 오는 25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8 봄 여행주간 - 전국 특별 프로그램/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8 봄 여행주간 - 전국 특별 프로그램/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연간 주제를 담아내는 '주제 프로그램'과 각 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부산·대구·울산·경기·충북·전남·경남·제주 8개 지자체가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V 속 여행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인생샷을 찾아 떠나는 부산 오픈 스튜디오', '오 마이 대구, 특별한 봄날', '같이 갑시다! TV 속 경남 여행' 등을 준비했다. 특화 프로그램에는 '어서와 봄! 갈맷길은 처음이지?', '음악이 흐르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수원화성에 임금님이 나타났다!', '숲 속 음악회와 휴양림 힐링스테이', '남도의 봄, 음식인문학여행', '휘둥그레, 탐나는 현장 게릴라 미션' 등 1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 전국 각지에서 300여 개의 문화·관광행사와 축제도 펼쳐진다.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 협업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만 원의 행복'은 1만 원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는 기차여행으로 봄 여행주간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20개 코스 2880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전국 103개 사찰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12일 오전 11시까지 여행주간 및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유명 한국사 강사와 함께하는 '해돋이 역사기행',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도 진행한다. 지자체, 유관 기관, 민간 협력으로 4대 궁·종묘·국립생태원 등 관광시설,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유원지, 농촌체험마을·교육농장 등을 비롯해 숙박·교통·박물관 및 미술관·공연 등 770개 업체 4100여개 지점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지난 5년간 봄·가을 여행주간을 진행하며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이 '여행이 있는 일상'을 누리고, 지역 경기를 견인해 '관광으로 크는 지역'을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며 "국민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새로운 매력적인 여행지를 발견하고,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봄 여행주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 분산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이다. 지난 2014년 처음 시행했으며 봄 여행주간 국내여행 참여율은 지난 2014년 34.4%에서 지난해 56.3%로 증가했다.

배영윤
배영윤 young25@mt.co.kr facebook

머니투데이 문화부 배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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