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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살 쏙 빠진' 김윤옥 여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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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살 쏙 빠진' 김윤옥 여사, 비결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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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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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달라진 김윤옥 여사. 부풀린 단발머리(왼쪽)에서 최근엔 커트 머리(오른쪽)로 바꿨다. 현미 다이어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중앙포토]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달라진 스타일이 화제다. 부풀린 단발머리에 푸근한 어머니 같은 이미지에서 최근엔 커트 머리에 시크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갸름해진 얼굴과 목선,그리고 옷이 다소 헐렁하게 느껴질 정도로 군살이 쏙 빠진 모습이다.

김 여사는 지난8일 세계적 석학 기 소르망, 패션그룹 미소니의 비토리오 미소니 회장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그는 목선이 파인 둥근 칼라에 겨자색 투피스를 입었다. 이전과 달리 한결 슬림해진 차림이다.


비결이 뭘까. 김 여사와 가까운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김 여사가 최근 3개월 전부터 현미 다이어트를 시작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한 인사는 “현미와 찹쌀을 8대 2의 비율로 밥을 지어 먹는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3개월 새 3㎏ 정도가 빠졌다고 한다”며 “김 여사가 원래 고기를 좋아해 즐겨 먹었는데 요즘은 고기도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미는 벼의 왕겨만 살짝 벗겨낸 쌀로 옥타코사놀이란 성분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현미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 여사는 우연히 TV를 시청하다 현미 다이어트의 효능을 알게 됐다고 한다. 김 여사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얼마 전부터는 이명박 대통령도 현미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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