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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 TV 음악창고 |
'무릎팍 도사'에서 박칼린은 "현재 사랑하고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연하남을 사랑하고 있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그 대상이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26)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최재림은 박칼린이 운영하는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 '킥 뮤지컬 스튜디오'소속으로 이미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에도 열애설이 흘러나온 적이 있다.
'남자의 자격'에서 서로 다정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지기도 했고, 합창단 훈련 당시 보여준 환상의 호흡 때문이다. 박칼린과 최재림은 KBS 2TV 음악창고에 나와 영화 '물랑루즈' OST '컴 왓츠 메이(Come what may)'를 열창하기도 했다. 듀엣으로 다정하게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연가를 부르는 것이 진짜 연인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밤새 열린 '할로윈 갬블 나이트' 파티에 함께 참석한 것이 이러한 열애설을 부추기기도 했다.
6일 현재 박칼린은 아무런 해명도 하고 있지 않지만 자신의 자서전 '그냥'에서 최재림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을 표현한 적이 있다. 최재림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칼린에 대해 "야단맞을 땐 괴롭지만 끝나고 나면 가장 보고 싶은 음악감독"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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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남자의 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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