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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예약?' 박근혜 '취임식 의상'은 바로...

中企· 젊은 디자이너 옷 검토... 女대통령 '패션 파급력' 주목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입력 : 2013.02.11 11:23|조회 : 7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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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으며 박근혜 당선인의 패션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박 당선인은 검정·회색·갈색 등 무채색 정장을 주로 입었던 후보 시절과는 달리 요즘 박 당선인은 주황색과 꽃분홍색, 흰색, 노란색의 여성스럽고 밝은 색상의 상의를 착용한다. 여기에 박 당선인은 목걸이와 브로치로 포인트를 더해 자신의 색깔과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사진은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1월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비쉬누 프라카쉬 인도대사를 접견하기 위해 접견실로 들어서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2013.2.3/뉴스1 News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5일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의 젊은 디자이너 옷을 입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보단 중소기업을, 유명인 보다는 신인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점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철학인 '민생 대통령'을 잘 살릴 수 있다는 평가다.

박 당선인을 곁에서 오랫동안 보좌해 온 한 측근은 "기존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되, 우리나라 젊은 디자이너의 옷을 입는 것을 한 가지 방법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의 이 같은 결정은 새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와 일맥상통한다. 박 당선인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취임식 행사 기획을 중소업체에 맡겼다. 또 자신이 최근 새로 구입한 타조가방을 두고 '명품백 논란'이 일자 "일부러 중소기업 제품을 사서 들고 다닌다"라고 해명했을 정도로 중소기업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이미 성공한 사람보다는 '신예'인 젊은 디자이너에 주목했다는 사실도 눈에 띈다.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고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을 정부가 나서서 돕겠다는 뜻이 반영돼 있다.

박 당선인의 '취임식 패션'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몇 안되는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때보다 크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최근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우리나라 패션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등 '패션 자체가 하나의 외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젊고 감각있는 뉴욕의 신예 디자이너인 '제이슨 우'가 디자인 한 옷을 입고 나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불황으로 한 풀 기가 꺾인 뉴욕 패션계에 활력소를 불어넣었고 이로 인한 경제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달했다.

정연아 이미지컨설팅협회 회장은 "박 당선인은 의식적으로라도 중소기업 옷을 착용할 것"이라며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세계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코디는 기존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차분한 의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박 당선인을 상징하는 가치인 '원칙과 신뢰'에 부합하고 국민들과 거리감이 멀지 않은, 친근하면서도 소박한 의상이 거론된다. 그는 별도의 전문가를 두지 않고 직접 코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측근은 "취임식 자체가 차분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전체 콘셉트에 맞춰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품격이 있어 보이는 적절한 의상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평소 '수트형 재킷'에 '정장 바지'를 즐겨 입는다.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화사한 색상 위주의 차이나칼라를 선택하는 등 다소 변화를 주기도 했다. 가끔 꽃 문양의 브로치를 하기도 한다. 브로치는 직접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1만5000~3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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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Seungkeul Kim  | 2013.02.12 11:17

어떤옷을 입고 취임식에 나오느냐가 중요합니까? 힘든시기에 나라에 수장이 되었습니다. 나 한사람도 일년 계획이 잘 정립이 안되는데,사공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 더 걱정입니다.암튼 건강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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