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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태영(39)이 방송에서 공개한 차/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
'연예계 로열패밀리 끝판왕'이라고 소개된 윤태영은 23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자신이 실제 소유한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이에 진행자 김구라는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외제차 안 탄다"며 "국산차 중에서도 최고급을 탄다"고 놀라워했다. 김구라가 "본인 차가 맞느냐"고 묻자 윤태영은 "내가 직접 운전하는 차다"라고 인정했다.
이날 공개된 윤태영의 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에쿠스 리무진 VL500으로 밝혀졌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약 1억2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구라는 "내 차는 저 차보다 길이가 훨씬 짧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자신을 둘러싼 온갖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상속자네", "에쿠스면 오히려 겸손", "왕초에서 맨발(?)로 나왔던 사람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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