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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과 함께 지난 1일 두 사람을 이태원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이태원의 한 제과점에 서있는 모습이다. 사진은 뒷모습만이 담겨 있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사진 외에도 종로 등 서울 각 지역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어 두 사람의 서울 데이트 가능성을 높였다.
한 네티즌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오늘 배두나 봤다. 스캔들 터진 외국 남자(짐 스터게스)랑 종각에 왔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해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후 수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외에서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진데 이어 지인의 인스타그램에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에 무게를 더했다.
배두나의 전 소속사는 지난 해 2월 열애설 보도 당시 "두 사람은 동료이자 친구"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현재 배두나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배두나는 지난 2일 오후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안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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