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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칼렛요한슨 임신, '어벤져스2' 대본영향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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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칼렛요한슨 임신, '어벤져스2' 대본영향無"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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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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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사진=영화 '아이언맨2' 스틸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주연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이 대본 수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마블의 수장 케빈 페이지는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 발표를 언급하면서 '어벤져스2'의 대본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요한슨의 임신 소식에 매우 반가웠고 예정된 촬영 스케줄은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모든 장면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관객들이 '어벤져스2'를 볼 때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게 촬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윤상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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