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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러시아전 예언 "한국, 첫 경기서 진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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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러시아전 예언 "한국, 첫 경기서 진 적 없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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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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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족집게 예언으로 '작두중계'란 별명을 얻고 있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오는 18일(한국시간) 열리는 한국 대 러시아 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16일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표 위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따따봉 월드컵' 코너 녹화에서 대 러시아 전과 관련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날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팀 전력을 분석하던 중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어떻게 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영표 위원은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며,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눈빛을 내비쳤다.

그간 이영표는 네덜란드 vs 스페인 경기를 시작으로 백발백중 '족집게 예측'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페인의 몰락을 맞힌 데 이어, 이탈리아와 코트디부아르의 2-1 승리까지 정확하게 맞혔다.

이같은 이영표의 발언이 오는 18일 러시와와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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