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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정대용, '유민 아빠' 향한 막말에 동조···? '논란'

"유민 아빠 죽어라" 폭언 배우 이산 SNS글에 동조 댓글···'해무' 보이콧 움직임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 기자 |입력 : 2014.08.25 09:42|조회 : 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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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정대용씨
/사진=배우 정대용씨
영화 '해무'에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대용이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향한 폭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배우 이산의 언사에 동조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대용은 이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심지어 영화 보이콧 운동까지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산의 막말에 동의하는 듯한 댓글을 단 정대용이 출연한 영화 '해무'를 보지 말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해무'의 봉준호 감독은 '유민 아빠'를 위한 릴레이 단식에 참가한 적이 있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 문성근이 단식장에서 하루를 함께 보낸 적이 있다는 점에서 영화 보이콧 운동은 지나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산이 지칭한 '유민 아빠' 김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故)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로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40일째 벌이던 중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던 바 있다. 현재까지도 그는 병원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해무' 포스터/ 사진='해무' 홈페이지
영화 '해무' 포스터/ 사진='해무' 홈페이지

한정수
한정수 jeongsuhan@mt.co.kr

안녕하세요. 사회부 법조팀 한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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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stevedjang  | 2014.08.25 14:19

영화가 긴발하고 스릴있고 재밌다는데 왜 보니콧을 해!! 나는 이번주 토요일에 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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