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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사이클팀 '누드 착시' 유니폼 논란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영민 기자 |입력 : 2014.09.16 12:15|조회 : 6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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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의 유니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콜롬비아 사이클 관련 UltimoKilometro 트위터
남미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의 유니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콜롬비아 사이클 관련 UltimoKilometro 트위터
남미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의 유니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사이클연맹(UCI) 브라이언 쿡손 회장은 성명을 통해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 유니폼은 품위 기준에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은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열린 '투스카니 투어' 경주대회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유니폼은 허리부터 허벅지 상단까지 살색으로 처리돼 마치 옷을 벗은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이에 영국의 사이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니콜 쿡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스포츠를 한낱 조롱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 콜롬비아 사이클 관련 트위터 계정 운영자(@Ultimo_km1)는 여자 선수들의 의상이 선정적인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유니폼을 입은 남자 선수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자 선수들의 유니폼은 살색을 바탕으로 허벅지, 가슴 중앙 등 부분적으로만 검은색으로 처리가 돼있다.

콜롬비아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 주 스페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외신들은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문제의 유니폼을 또다시 입고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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