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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쓰레기 치워달라'…60대 여성 상대로 또 소송

머니투데이 황재하 기자 |입력 : 2014.11.09 21:09|조회 : 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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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32·정지훈) / 사진=최부석 기자
가수 비(32·정지훈) / 사진=최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비(32·정지훈)가 자신의 땅에 폐품을 무단으로 가져다 놓은 60대 여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 여성은 앞서 비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비는 자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땅에 박모씨(60·여)가 폐품을 무단으로 쌓아 놓았다며 이를 치워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씨가 현재 공사를 위해 쳐 둔 펜스를 훼손하고 들어와 허락 없이 물건을 쌓아뒀다"며 "물건을 치워 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상대가 응하지 않아 소송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씨는 비와 여러 차례 소송전을 벌였다. 2009년 8월 비가 소유한 건물에 임대차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 부가세 월 40만원을 주고 입주 계약을 맺었던 박씨는 같은 해 12월부터 부가세를 내지 않고, 계약이 끝난 뒤에도 건물을 비우지 않았다.

이에 비는 2011년 1월 임대료 연체를 이유로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비가 임대차 보증금 1억원 중 밀린 임대료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지급하고, 박씨는 비에게 건물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앙심을 품은 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비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비를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박씨가 비를 고소한 사건을 각하 처리했고, 박씨는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황재하
황재하 jaejae32@mt.co.kr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고 제비가 남쪽에서 날아오는 것도 새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그에 걸맞은 변명이 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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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Haengho Kim  | 2014.11.10 11:20

완전 웃기는 아줌마 비가 미쳤다고 아줌마를 ㅋ 개콘보다 더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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