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건강한 26세女 신종플루 사망,총 28명

머니투데이
  • 최은미 기자
  • VIEW 154,477
  • 2009.10.27 14:13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숨진 26세 여성이 고위험군이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일주일 전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치료받은 점에 비춰볼 때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염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숨진 76세 여성과 84세 남성도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때문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28명이 됐다. 이 중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24명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26일 밤 숨진 26세 여성과 76세 치매여성, 84세 남성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사망한 영남권 거주 26세 여성은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진단받은 후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지병을 앓고 있던 고위험군이 아니어서 신종플루로 젊은층이 사망한 첫 사례다.

이와관련 지난 9월 40세 여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염을 유발, 뇌를 손상시키며 뇌사상태에 빠져있다가 사망한 바 있다. 당시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염을 일으키고, 그것이 뇌부종으로 이어져 뇌출혈을 유발했다고 결론내렸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76세 여성은 치매환자로, 지난 9월 17일부터 골다공증과 경추골절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다. 20일 발열과 폐렴소견이 있어 항생제 치료를 받다가 23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상태가 악화돼 24일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84세 남성은 지난 25일 내출혈과 고혈압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26일 사망했다. 같은 날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유동일 기자 <br />
<br />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유동일 기자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