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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 '외톨이야' 작곡가들에 5천만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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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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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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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를 부른 씨엔블루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외톨이야'를 부른 씨엔블루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인디밴드 와이낫 측이 4인조 아이돌밴드 씨엔블루의 히트곡인 '외톨이야' 작곡가들에 대해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곧 제기한다. '외톨이야' 작곡가들이 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사안과 관련, 와이낫 측의 김현성법률사무소의 김현성 변호사는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번 주 내로 '외톨이야' 작곡가들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정식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톨이야' 작곡가들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관련 자료 수집 및 정리를 최종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는 김도훈 및 이상호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했다. 이에 따라 와이낫 측은 이 두 작곡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음반 타이틀곡 '외톨이야'는 발표 직후부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와이낫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와이낫에서 보컬과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주몽은 그 달 말 "오랜 시간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 온 음악가로서, 이번의 표절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도훈 작곡가는 지난 2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표절 논란의 시작은 네티즌의 동영상에서 시작된다"라며 "그 노래 중엔 문제가 되는 노래가 있을 수도 있고 문제의 소지가 없는 지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곡도 있다"라며 '외톨이야'는 파랑새를 표절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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