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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 논란, 결국 法으로 "손배소"vs"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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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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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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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를 부른 씨엔블루 ⓒ사진=이명근 기자
'외톨이야'를 부른 씨엔블루 ⓒ사진=이명근 기자
인디밴드 와이낫 측과 4인조 아이돌밴드 씨엔블루의 히트곡인 '외톨이야' 작곡가 사이의 표절 논란이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결국 법정 공방으로까지 번지게 됐다.(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초보도) 이로써 '외톨이야' 표절 논란은 양측의 언론을 통한 입장 전달에 이어, 이제 2라운드에 접어들게 됐다.

와이낫 측의 김현성법률사무소의 김현성 변호사는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번 주 내로 '외톨이야' 작곡가들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정식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송은 '외톨이야' 작곡가들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기에 제기하는 것"이라며 "현재 관련 자료 수집 및 정리를 최종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는 김도훈 및 이상호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했다.

이에 대해 김도훈 작곡가는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법률적인 문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변호사와 상의한 뒤 이번 소송 건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현재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이어 "상식적인 선에서 이번 문제를 생각해 보면 될 것"이라며 "상대에서 법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만큼, 제 입장도 확실히 전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훈 작곡가는 '외톨이야'는 '파랑새'를 표절한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하며, "제 입장은 지난 번 발표한 것과 변함없다"라며 "앞으로도 저는 작곡가란 본업에 충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씨엔블루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음반 타이틀곡 '외톨이야'는 발표 직후부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와이낫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와이낫에서 보컬과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주몽은 그 달 말 "오랜 시간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 온 음악가로서, 이번의 표절 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도훈 작곡가는 지난 2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표절 논란의 시작은 네티즌의 동영상에서 시작된다"라며 "그 노래 중엔 문제가 되는 노래가 있을 수도 있고 문제의 소지가 없는 지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곡도 있다"라며 '외톨이야'는 파랑새를 표절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외톨이야'는 ('파랑새'와) 정확히 단 한마디만이 유사하다"라면서도 "하지만 코드진행이 같지도 않고 인트로 부분은 아예 비슷하지도 않고, 후렴구 주요 멜로디인 '외톨이야 외톨이야'하는 부분도 아예 다르다"며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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