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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특별공급…국가유공자 신청 2배 늘어

  • 이유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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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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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일부터 시작되는 위례신도시의 사전예약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 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의 경우 이미 접수를 시작했는데 지난 해보다 2배나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총 2350가구가 공급되는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물량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234가구는 사실상 이미 청약이 진행 중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대상인데, 국가보훈처와 중소기업청 등 ‘기관’에 신청을 하고 각 기관이 모집인원에 맞게 추천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지난 1월 국가보훈처가 접수한 올해 공공주택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엔 신청자가 만 6천 명이나 됐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위례신도시에다 오는 4월엔 2차 보금자리 등 유망지역 청약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최행호/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
"원래 예전부터 있던 제도예요. 그런데 대상자들이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서울 관할지청에서 신청서 받을 때 위례신도시가 작년부터 얘기가 나왔다보니 대상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죠."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신청을 받고 있는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엔 30가구 모집에 현재 15명 정도가 신청한 상탭니다.

중소기업청은 예전보다 전화 문의도 크게 늘어, 접수 마감일인 16일쯤 막바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각 기관에 신청하면, 기관들은 각자 기준에 맞춰 사실상 당첨자나 마찬가지인 추첨자를 선발합니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오래전부터 신청해놓고 대기하고 있을 수록, 또 희생공훈도가 높을 수록 우선 순위를 받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근속기간이 5년을 넘어야 하고,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할 수록, 회사 규모가 작을 수록 유리합니다.

장애인 특별공급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각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서울시와 경기도가 이를 취합해 추천자를 선정합니다.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은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일 본격적인 막이 오르지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자격을 갖췄다면 현재 진행 중인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노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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