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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개발, 5000억 PF-ABS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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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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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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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토지매매대금 반환 확약…금융 주관 RFP 발송

더벨|이 기사는 03월03일(14:5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이 토지 매입대금 추가 조달에 나선다. 이달 중 5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계획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용을 보강한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는 지난 2일 ABS 발행 주관사 선정을 위해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증권업계에 배포했다. 오는 8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이달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 2~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조는 지난해 유동화법인 드림허브제일차가 발행한 회사채와 동일하다. 대주단이 드림허브(차주)에 실행한 5000억원 규모의 브릿지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하는 방식이다. 브릿지론 대주단은 발행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로 구성된다.

토지 판매자인 코레일은 매매대금에 대한 반환 확약으로 신용을 보강한다. 매입 토지의 소유권(수익권)이 담보신탁을 통해 대주에게 넘어감에 따라 코레일의 반환 확약은 신용보강 장치로 유효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ABS의 예상 만기는 2012년 6월까지이며 금리는 무보증회사채 ‘AAA’에 일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매겨질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추가 토지 매입과 운영경비에 쓰여진다. 드림허브는 지난해 12월 ABS를 발행 토지대 8500억원을 조달했다. 만기는 2012년 6월까지이며 금리는 무보증회사채(2년6개월) ‘AAA’에 100bp를 가산한 5.97% 수준에 책정됐다.

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는 코레일과 삼성물산이 각각 지분 25%와 6.40%를 보유하고 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자산관리회사(AMC)로서 드림허브를 대신해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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