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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 "故박춘석, 편히 쉬시게 된 걸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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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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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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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춘석 선생과 가수 패티김 ⓒPK프로덕션 제공
고(故) 박춘석 선생과 가수 패티김 ⓒPK프로덕션 제공
가수 패티김이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원로 작곡가 고(故) 박춘석 선생이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게 된 걸로 위안을 삼는다며 눈물을 쏟았다.

패티김은 14일 오후 5시53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을 방문, 고인의 영정 앞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쏟았다.

특히 고인과 패티김은 지난 1959년 첫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각별한 우정을 이어왔다. 빈소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패티김은 "때로는 오라버니요, 또 때로는 친한 친구처럼 각별한 인연이었다"며 "쓰러지신 후 자주 찾아뵀는데 이제는 고생 안 하시게 됐다. 하늘나라로 떠나신 게 정말 가슴 아프지만 편히 쉬시게 된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1930년생인 고인은 1954년 백일희가 부른 '황혼의 엘리지'를 작곡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곡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아리랑 목동', '비 내리는 호남선', 사랑의 맹세' 등을 작곡하며 인기 작곡가 반열에 올랐다.

지난 199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에는 일체의 의사 표현이나 거동을 못하고 동생 박금석씨의 보살핌을 받아왔다. 고인은 가요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4년 제1회 대민민국 연예예술상, 1995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한편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에 이뤄진다. 장지는 경기도 성남 모란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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