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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판정 상장사 "워크아웃 조기졸업 주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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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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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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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 엠비성산 등 공시, 톰보이는 "아니다", 미주제강 성원파이프 "검토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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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기업 신용위험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아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된 상장기업들이 28일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스피에서는 남광토건 (11,400원 ▲150 +1.33%), 한일건설 (0원 %), 벽산건설 (0원 %), 톰보이 (0원 %), 중앙건설 (0원 %) 등 5곳과 코스닥의 재영솔루텍 (786원 ▲2 +0.26%), 엠비성산 (1,835원 ▲25 +1.38%), 네오세미테크 (0원 %), 미주제강 (0원 %), 성원파이프 (0원 %), 중앙디자인 (0원 %) 등 총 11곳이 워크아웃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받았다.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알려졌던 톰보이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C등급 대상통보를 받지 않았다"며 부인했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대상기업으로 언급된 성지건설 (671원 ▲116 +20.9%)은 아직 조회공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남광토건은 이날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에서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C등급은 그러나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분류됐다는 의미도 있다"며 "주채권은행과 워크아웃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토목매출 비중이 높고 해외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공사대금 회수 지연,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평가배경으로 설명했다.

한일건설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C등급으로 분류됐음을 통보받았다"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중앙건설 (0원 %), 벽산건설 (0원 %), 재영솔루텍 (786원 ▲2 +0.26%), 중앙디자인 (0원 %), 네오세미테크 (0원 %) 등도 같은 통보를 받았다며,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채권은행 등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주제강 (0원 %)성원파이프 (0원 %) 등 2곳은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됐으나, 아직 공식적인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주제강은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성원파이프는 농협중앙회로부터 C등급을 받았다.

미주제강은 조회공시 답변에서 "부채비율이 114%로 동종업계의 평균을 밑돌고 있고, 상반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는 워크아웃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제강 계열사인 성원파이프 역시 "스테인리스 파이프 전문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 1위, 낮은 부채비율, 지속적인 영업흑자 등을 기록한 저력이 있다"며 워크아웃 신청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주채권은행의 결정을 존중해 조속한 시일 안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이들 기업이 이미 C등급으로 분류됐다는 점에서 자체 경영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산매각,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재무적투자자(FI) 영입 등의 방안으로 자체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일시적으로 현금 유동성이 악화됐을 경우 이를 개선하면 C등급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톰보이는 워크아웃설에 대해 “65개 워크아웃 대상 기업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C등급 분류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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