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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72% "4대강, 속도조절 또는 백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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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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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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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7월 정기 여론조사]4대강사업 어떻게 해야 하나


- "계획대로" 50대 39%·60대이상 38%
- 교육수준 높을수록 반대 응답 높아


국민들의 72.4%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백지화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2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6.2지방선거에서 야당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이 대거 당선되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 중단 위기감'이 고조된 데다 야당의 사업 중단 촉구도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4대강 살리기에 대한 반대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견해를 묻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25.3%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28.9% △백지화해야 한다 18.2%를 각각 차지했다.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은 22.0%였고 모름·무응답은 5.6%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변이 각각 39.2%, 38.0%인 반면 19~29세와 30대는 42.6%, 42.1%가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답해 연령대별 견해차가 컸다. 40대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30.1%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28.4% △백지화해야 한다 22.9%로 조사돼 역시 반대성향이 높았다.

교육수준별로는 대학교 재학 이상층에서 '백지화'와 '일시적 중단'에 대한 응답이 각각 22.4%, 35.0%를 차지했다. 반면 중졸 이하는 13.3%와 14.9%, 고졸 이하는 14.0%와 27.6%에 그쳤다.

정당지지율별로 보면 한나라당을 지지한 응답자의 46.0%가 '계획대로 추진'을 선택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백지화'(25.0%)와 '일시적 중단'(40.7%)이 많았다.

한편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목표 하에 △추가공사 즉각 중단 △사업타당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국회 내 4대강 국민 검증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중이다. 또 송영길 인천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과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 투쟁돴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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