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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아나운서聯 부회장 "女아나운서로 모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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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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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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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KBS아나운서가 21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으로 강용석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성은 KBS아나운서가 21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으로 강용석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과 관련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성세정, 이하 아나운서연합회)가 21일 강 의원에 대해 민·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나운서연합회 성세정(KBS 아나운서)회장, 김성은(KBS 아나운서) 부회장, 손범규 SBS 아나운서, 이재용 MBC 아나운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남부지방검찰청과 법원을 찾아 강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 및 민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김성은 부회장은 "여자 아나운서 대표격으로 이 자리에 섰다. 자부심 갖고 아나운서로서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며 "말도 안되고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정 직업군을 향한 발언 뿐 아니라 아나운서 지망생들과 후배들이 자괴감, 모멸감,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나 역시 모멸감을 느꼈다"면서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모 일간지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인근 고깃집에서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강 의원은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며 성희롱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논란이 커지자 20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열어 강 의원을 제명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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