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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친환경·똑똑, '이름값'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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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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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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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대상]

'어디에 사세요?'

국내 주택 시장에 '브랜드'가 본격 도입된지 10여년이 지나면서 이제 '브랜드'는 아파트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수요자들이 살 집을 선택할 때 아파트의 입지, 학군, 교통여건 및 단지 규모 등 단순 주거 환경 뿐 아니라 투자가치 면에서 '브랜드'가 고려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여년간 주택의 개념이 단순히 가족과 지내는 쉼터의 공간에서 '삶의 질과 가치'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바뀌게 된 것도 브랜드의 등장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건설업체들이 저마다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 애쓰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주택건설업체들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열린 '2010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래미안'이 종합대상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래미안'은 경쟁 브랜드들과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총 4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고급·친환경·똑똑, '이름값' 아파트
박빙 끝에 경쟁 브랜드를 물리치고 대상을 받은 삼성물산 '래미안'은 2000년 브랜드 론칭 이후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아파트 대표 브랜드다. 혁신적인 상품 기획, 앞선 디자인·기술 개발로 언제나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면서 10여년간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분야별 최우수상을 살펴보면 선호도 부문은 GS건설 (33,200원 ▲1,300 +4.08%) '자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금자리주택'이 각각 수상 브랜드로 확정됐다. '자이'의 경우 '자이=고급아파트'라는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주택시장 최대 화두였던 '보금자리주택'은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지도 부문에선 대우건설 (5,680원 ▲200 +3.65%) '푸르지오'가 뽑혔다. '래미안', '자이' 등과 함께 전통의 강자로 꼽히는 '푸르지오'는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고객만족 경영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가다.

건설업체 신뢰도 부문에서는 포스코건설 '더샾(the#)'과 SH공사 '시프트'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설업계 '빅5'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뢰도 브랜드 부문을 차지한 '더샾'은 '#'에서 느껴지는 구조적 튼튼함과 견실한 이미지는 품질과 안전을 중시하는 포스코건설의 강인한 경영 방침을 연상시킨다. 20년간 믿고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고급스러움을 넘어 품격과 가치를 지닌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프리미어 브랜드 부문은 현대건설 (48,050원 ▲1,650 +3.56%) '힐스테이트'가 수상했다. 고급 주거단지에 붙는 '힐(Hill)'은 격이 높은 곳, 더 좋은 곳,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 하는 고급 주거공간을 뜻한다.

랜드마크 브랜드 부문은 현대산업 (7,150원 ▲160 +2.29%)개발 '아이파크시티'에 돌아갔다. 현대산업개발은 민간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하며 도시 전체에 아이파크 브랜드를 적용한 '아이파크시티'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를 뛰어넘어 도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저에너지가 최근 건설업체들 사이에 가장 큰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에코그린 브랜드 부분에는 대림산업 (70,200원 ▲2,200 +3.24%) 'e편한세상', SK건설 '뷰(VIEW)', 현대엠코 '엠코타운'이 각각 수상 브랜드로 뽑혔다.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로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저에너지 건축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뷰'는 22가지 알파그린 기술의 적용을 통해 기존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생활 속 새는 관리비는 잡아낸다. '엠코타운'은 태양광시스템, 지중열 시스템 등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똑똑한' 아파트에게 돌아가는 스마트 브랜드 부문에는 두산건설 (1,240원 0.0%) '위브'와 금호건설 '어울림'이 선정됐다. '위브'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에 최첨단 쓰레기 이동처리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어우림' 역시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접목한 주거 단지를 속속 선보이는 한편 디자인 기술력과 연계한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을 새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뉴트렌드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한화건설 '꿈에 그린'은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 등으로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을 꾸준히 받고 있다.

한편 머니투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각종 선호도 조사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해 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아파트 브랜드 대상을 제정, 업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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