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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2010]'길드워2' 북미시장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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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애틀(미국)=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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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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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 "1위 게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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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X 행사장에 마련된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 부스.
엔씨소프트 (521,000원 상승4000 -0.8%)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가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엔씨소프트의 미국 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개발하고 있는 길드워2는 지난 2005년 출시된 길드워의 후속작이다.

엔씨소프트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막한 게임전시회 'PAX(Penny Arcade Expo) 2010'에서 길드워2의 시연버전을 공개했다. 길드워2의 시연버전이 미국에서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전작인 길드워는 국내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쳤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인기를 끌며 전 세계적으로 63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현지의 많은 사용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길드워2 부스로 발길을 이었다.

특히 지난 2008년 PAX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온과 비교했을 때 관람객들의 반응은 더욱 호의적이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왔다는 크리스토퍼(24)씨는 "길드워의 팬이었는데, 길드워2를 해보니 그래픽과 액션감이 뛰어났다"며 "길드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됐다는 느낌을 받았고 길드워2가 출시된다면 반드시 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드워2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아레나넷도 한껏 고무됐다. 지난 2007년부터 길드워2를 개발하고 있는 아레나넷으로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자신감을 얻은 모습이다. 아직 길드워2의 서비스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MMORPG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애틀에서 기자들과 만난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길드워2는 길드워의 판매량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길드워가 서양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넘지 못했지만, 길드워2는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전작인 길드워가 아시아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감안해 길드워2는 아시아에서 반드시 성공을 거두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오브라이언 대표는 한국인과 결혼할 정도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브라이언 대표는 "아시아에서 길드워2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굉장히 속상할 것 같다"며 "길드워2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사용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앞서 지난달 독일에서 공개된 길드워2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GC)'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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