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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에 밀린 KT, 아이폰4 덕에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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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연 기자
  • 2010.09.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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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S 판매량 추월 전망...스마트폰 경쟁력 회복 주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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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S에 고전하던 KT가 아이폰4를 본격 출시, 스마트폰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수신율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이폰4의 위력이 아이폰3GS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의 주가 역시 아이폰4 출시로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탄력이 붙을 것이란 분석이다.

10일 아이폰4를 공식발매 한 KT (27,550원 보합0 0.0%)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일대비 1.18%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만주 정도로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 등에서 주로 매매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아이폰4의 판매량이 아이폰3GS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수요기반이 확대된 데다 예약가입자 수도 이미 30만명(9일 기준)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13,200원 상승50 -0.4%) 연구원은 "현재의 예약현황으로 보면 작년 11월말 출시 후 9개월간 90만대 가량 판매된 아이폰3GS의 기록은 무난히 갱신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10,850원 상승100 0.9%) 연구원도 "일단 예약 가입자 추이와 전반적인 수요 기반 확대기조 등을 감안하면 아이폰 3GS 이상의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논란이 됐던 아이폰4의 수신율 문제가 국내 판매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미국에서 문제가 되었던 아이폰4의 데스그립 문제는 망연동 테스트 결과 국내처럼 전파의 신호가 세고, 기지국/중계기가 촘촘한 지역에서는 아주 큰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지부진하던 KT의 주가도 아이폰4 출시 계기로 힘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KT의 저평가 및 배당메리트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회재 연구원은 "KT는 아이폰4의 출시로 다시 한 번 스마트폰 경쟁력을 회복,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과거 아이폰3GS 출시 두 달 후 시점의 KT 주가는 인덱스 대비 26%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아이폰4 출시로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9,000원 유지했다.

천영환 신영증권 (55,900원 상승1200 -2.1%) 연구원도 "KT는 아이폰4 출시로 단말기 공백에 대한 우려감이 사라진 상태고 배당 메리트도 높아 9월~10월 중 KT 주가에 의미있는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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